영상의 뒷면

카테고리 없음 2022. 6. 12. 12:15

우리들의 블루스를 주말에 잘 보고 있다.
결과물을 완성하기 위해서 뒤편에서 얼마나 신체적, 정신적으로 고생들 했을까 장면 장면 보며 느끼고 있다.
영화계에서 일하다 마음의 상처를 입은 S는 강사로 나섰는데 얼마 전 눈에 불이 붙는 듯한 증상에 토하고 한동안 아팠다고 한다.
나이대가 어떻게 되는 지 모르겠지만(40대 같은데) 머리가 하얗게 쉬었다.
많은 인력들이 한꺼번에 돌아가야 하는 영상제작ㅡ위계질서가 있긴 하겠지만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닐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