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작은 생각들

웹세미나, 화상회의

opento 2020. 6. 25. 21:38

코로나로 부쩍 인터넷 상으로 행해지는 활동이 많아지니 오프라인으로 움직일 일이 대폭 줄어든다.
웹세미나를 통하니 오가는 시간도 들지않고, 편한 자세로 들을 수도 있고.
웹접속에 익숙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다보니 내용도 더 심도있게, 축약적으로 진행되고.
어쩌다보니 경품에도 당첨되어 빠리바케트 빵사러가게 생겼다.
그제는 ZOOM으로 연결되고.
TikTok은 몇번 해보고 지워버렸다.
공연, 강의도 접근이 엄청 나고.
hand-on으로 배워야할 과정만 오프라인에서 살아남을 건지.
실생활에서 인간관계 경험이 많이 쌓인 어른 세대와 주로 언택트화로 자라게 될 세대는 시간이 지난 후 어떤 차이를 보일까?
운동, 야외활동 정도나 하게되어 공원에 마냥 걸어다니는 타인의 무리ㅡ개는 끌고가는ㅡ가 일상의 한 모습이 되지는 않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