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작은 생각들
어쩔 수 없는 세대차
opento
2020. 12. 6. 02:10
유튜브를 통해 키네마스터, 파워디렉터 강좌를 보며 아이디어를 얻고있었다.
200개 넘는 영상을 올린 이의 채널을 50개 정도 보면서 영상, 음악이 옛날 스타일이고 진행도 느리거니와 나이도 지긋하여 목소리도 까끌, 거칠하여 더 이상 얻을게 없다고 느끼기 시작.
계속 보다가는 그런 틀에 갇히겠다 싶어 젊은 사람들은 어떻게 편집하고 있나 보니 확실히 세련되고, 감각적이고, 말도 2배 정도는 빠르며 군더더기 없다.
한 분야에서 오래, 성실히 뭔가를 한다는 것은 점수를 줄 만하고, 초기 과정을 배워나가는데 필요하지만 , 나이들며 한계에 갇히는 것은 어쩔 수 없나보다. 시시각각 변하는 새로운 트렌드를 받아들이는 엄청난 노력없이는 대부분 나이들면서 기존의 것을 답습하며 살아가게 되지싶다.
세대 차는 어쩔 수없이 존재하는 것이고 구세대는 도와주고 신세대는 열심히 발전해야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