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개 줍기

노력을 많이 하면 아주 적지만 아주 중요한 핵심 부분을 알게되는 경험을 요즘 하고 있다.
Slow and steady wins the race.에서 시대상황 상 slow 부분을 fast로 고쳐야하지 않겠느냐고 말 할 수도 있지만 대신 steady하면 되니까.
나의 경우는 에너지를 쓰고 나면 완전 손놓고 하루는 쉬어야한다.
평안함과 멍때리는 충전시간이 필요.
에너지 레벨도 낮아 별다른 일을 하지않고 사부작사부작 살아가는 순간도 많아 그저 평범한 사람으로 살아왔지만 그와중에도 함지박 크기의 모래를 나르면 조개 한 두개는 얻는구나~ 느끼는 중.
며칠 작업의 결과를 컨설팅 받으면서 풀지 못했던 부분 조언을 얻었고 노력이 없었다면 의문도 갖지못한 채 후퇴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