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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는 아이들
opento
2021. 6. 9. 17:20
우연히 인터넷에서 LOUD라는 오디션 일부를 보다가 흐믓한 미소를 지었다.
얼굴도 곱상해서 인상만 본다면 얌전한 샌님같은 중학교 2학년 아이가 유우머 감각도 뛰어나고 노래와 춤도 자연스레 잘 하고. 아이스하키도 그 나이에 대표급이라는데 노래는 천부적인듯.
부자연스럽거나 억눌림없는 태도는 그 아이가 있는 모습 그대로 편안하게 자랄 수 있어서 일 듯하다.
아들 키울 때 대범하게 자유롭게 키우지않고 공부 안하면 세상 끝난 줄 알고 중점을 거기에 둔 거 많이 반성한다.엄마로서의 시야가 엄청 좁았다.
세대가 또 바뀌고 있음 느낀다.
새로운 세대들은 개성을 살려 훨훨 자유롭게 살아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