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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래라!

opento 2021. 7. 29. 11:49

근래 프리미어 프로 책을 3권을 읽고 실습했는데 그중 제일 쉽고 기본적인 책을 다시 보고 있다가 놀라는 중이다.
이 책도 급하게 보긴 했어도 두 세번 정도 읽었는데 (완전 통실습은 한번) 새롭게 익히는 부분이나 감지하는 부분이 10% 정도 된다.
아는 정도에 멈추고 능숙하게 쓰는 정도까지 못 간 부분이다.
게다가 중요하다고 표시해놓은 부분들이 새롭고 그걸 내가 마크해놓았다는 사실도 놀랍고.
이렇게 표시해놓고 모르다니 멍한거 아니야? 할 정도다.
뭔가 더 있을 것 같아 다른 새 책을 자꾸 들여다보느라 기본적으로 잘 깔려져있는 내용을 소홀히 한 부분이 많다.
민법 공부하던 시절처럼 자꾸 들여다 볼 수록 새록새록 새롭다.
기본에 충실하라는 말 실감하고 있고 사골국 우려내듯 몇번이나 복습하고 있으니 책값의 가치를 넘어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