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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포도를 먹고나니
opento
2021. 9. 15. 13:07
지난 달 지인이 소개해준 유기농 포도ㅡ비료, 제초제, 호르몬제 전혀 쓰지않은 ㅡ3번 주문했고 선물도 했더니 농장 주인이 3송이들이 한팩을 그냥 보내줘서 먹고 있다.
알렉산드리아와 샤인머스켓.
몇 번 먹다보니 맛있기도 하지만 뒷맛이 깔끔한 걸 확연히 느끼겠다.
시중에 농약이나 비료를 쓴 제품이 몸에 많이 해로울 수도 있겠다 싶다.
너무나 농약들을 써서 시중의 샤인 머스켓들이 씨가 없게 보인다고 원래는 씨가 있단다.
시중에서 사온 캠벨은 달고 나름 맛있지만 농약 느낌의 냄새가 난다. 베이킹소다에 씻었는데에도.
작은 텃밭을 가꾸는 지인이 주위의 농사짓는 밭을 가보곤 농약이나 살충제를 쏟아붇는 모습에 놀랐다고.
알게 모르게 먹게 되는 해로운 성분이 엄청 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