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동안에 우다닥

시청자 미디어 센터에서 저녁 7시에서 9시에 걸쳐 실황방송 시스템을 배웠다.
캠코더,노트북, 조명, 멀티뷰 컴퓨터,오디오 시스템 다루기와 OBS와 유튜브를 연관시켜 실시간 방송하기와 녹화해서 나중에 올리기 등.
노련한 강사가 안내를 잘 해주고 가르쳐 주었고 3명이서 배웠기 때문에 가능했다.
날씨도 춥고 거리가 멀어 1시간 10분 즈음 걸리니 왕복 2시간 반이 소요되지만 결석하지 않길 정말 잘했다.
언젠가 OBS강의를 온라인으로 한번 듣고 버겁다 싶어 그만 둔 적이 있는데 오늘 극복한 것.
컨텐츠만 있다면 유튜브 생방송도 할 수 있게된 것(하지않겠지만)
혼자 독학했다면 세월아 네월아 했을거고 배우지 못했을 듯.
20대,40대와 같이 배워 덕분에 잘 묻어갔다.
오늘도 감사한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