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지하철 술 냄새

opento 2022. 2. 16. 21:42

밤 9시 40분. 지하철 4호선에서 3호선으로 갈아타고 있다.
밤에   지하철을 잘 타지않아 낯선데 사방 얼굴이 붉으락 술 취한 사람들이 많다.
마스크를 했는데에도 냄새가 상당하다.
냄새 못지않게 풀린 눈으로 배를 쑥 내밀고 다리는 쩍 벌린 남자들.
아이고 빨리 집에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