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이 맞았다

'들이대'라고 특징을 지어준 그녀.
집단에서 배울게 있는 사람에게 접근해서 더이상 배울게 없을 땐 돌아서는 타입.
적극적으로 열심히 살아 그 점은 높게 평가했지만 순간순간  영악함이 감지되어 지켜는 보았다
결국 생각했던 상황이 일어나고 있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영양가가 덜하다 싶은 사람이나 모임은 손절 중.
원래 그렇게 하는 것이 자기발전을 위해 맞는 선택이지만 다가올 땐 간이라도 빼줄 듯하다 너무나 빨리 계산적으로 행동하는 모습이 좋지는 않다.
더 나은 것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관계에 설득과 양해를 구하는 부드러운 단계를 완전 생략하니 나중엔 사람들이 이용했구나 알게될텐데 그 부분은 들이대가 깨닫지 못하는 부분이다.
초기에 지나친 감언이설로 접근했다가 목적을 이루면 뒤를 돌아보지 않는.
첫인상, 첫 느낌이 맞았고 거리두길 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