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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군데 일을 본 날
opento
2022. 9. 19. 16:54
오전에 변호사 사무실에 서류 접수.
압구정 현대에서 필요한 품목 구매.
킴스클럽에서 장 보기.
D증권에서 금요일 서류 실수로
도곡동 M증권에서 만나 정정과 추후 과정 진행.
돌아오는 길에 정정사항 변호사 사무실에 전달.
오전 9 시반부터 움직였는데 집에 돌아오니 오후 4시.
평소엔 지하철이나 버스로 움직이는데 둘이 다니니 차로 다녀 편하게 다녔다.
그래서 5 군데를 움직일 수도 있었고.
지점장이나 관련 변호사 두 명 모두 40대 전반인데 열심히, 힘들게 살아간다.
그 중 두 명은 전형적인 혈액형 A로 하고싶지 않은 일을 회사 일이기 때문에 해나가는 모습이 옆에서 보기에도 안스러울 정도.
이제 다 잊고 일상을 살아갈거다.
시간이 흘러 어느 정도 손해액에서 받아낼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않다면 나와 인연없는 돈이었구나 여길거다. 정신건강이 우선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