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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겨울 옷관리

opento 2022. 11. 17. 11:34

여름,가을 옷은 벽장이 있는 방으로 빼내고 겨울옷을 드레스룸에 정리하는 과정에서 평소라면 세탁소 드라이로 보낼 일부를 세탁기 손빨래, 섬세 드라이로 해봤다.
혹 옷모양이 변형될까 걱정도 되었지만 울코트나 어려운 아이템은 아니니 시도.
두 차례 세탁기 돌리고, 모직바지 2개와 드라이와 손빨래 경계에 있는 몇 개는 완전히 손세탁.
해마다 드라이 보냈던 모직 바지는 여러번 헹귀어야 될 정도였으니 어쩌면 드라이는 다림질이 잘 되었지만 손세탁보다 깨끗치 못할 수도 있겠다 싶었다.
드레스룸에 의류관리를 할 작은 공책을 두기로했다.
울 스웨더 세탁이나 실크 스커프, 다림질 할 옷 등 적어두고 시간 날 때 조금씩 하면 계절이 바뀔 때 한꺼번에 손질이 들어가야할 난리가 줄어들테니.
필요한 것만 드라이 보내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