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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와 교동도
opento
2023. 1. 30. 21:02
스케줄을 바꾸어 월요일인 오늘 강화도와 교동도를 다녀왔다.
주말에 사람에 치이는게 싫어서 호젓하게 움직이려고.
내복까지 입고 완전무장하고 걸어다니니 추운지도 모르겠고 오히려 봄이 느껴졌다.
햇볕 아래 자연 속을 걸어다니는 즐거움을 느꼈다. 저녁 늦게 돌아왔지만 중간에 차 안에서 잠깐 졸았던 시간 빼곤 피곤감이 전혀 들지않았다. 뇌가 쉬었나보다.
집에 들어와 실내복을 입으니 오히려 춥다고 느꼈다. 실내온도는 24도인데.
그러니까 해가 있는 낮에 움직여야 된다.
새벽 6시 반에 일어났었고 어제 밤 거의 깨어있었음에도 오늘 낮에 잘 다녔었다.
몸을 위한 기본 영양소는 움직임이라는거 잊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