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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나라한 이야기

opento 2023. 8. 16. 08:09

가수 선미가 노래하며 춤출 때보면 얼굴과 몸이 흠 잡을 때 없이 참 예쁘다 싶다.
길게 대화나누면  소위 깨지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고운 얼굴과 몸매를 잘 지켜 살아갔으면 싶다.
아파트 피트니스센터와 사우나를 사용하지 않는데에도 의무적으로 비용을 내야하니 아까운 생각도 들고 운동도 해야지 싶어 운동후  그야말로 몇 년 만에 공공 샤워를 하다 느낀 점ㅡ젊든 나이들었든 아름답다고 느껴지지 않았다. 코끼리 가죽 느낌을 주는 이도 있고  40대 아줌마에게선 까무잡잡한 피부(세련된 선텐이 아니고)에서  욕심이 느껴지고.
얼굴이 아니고 맨몸에서도 사람에 대한  인상이 나타나 깜짝 놀랐다.
누드가 예쁠거라고 생각하는거 환상이 많이 더해진거다. 털없는, 직립해서  화장품 바르고 헤어드라이 사용하는 원숭이로 디폴트 값 주고 TV 보면?
엄청 원색적인 컬러, 몸짓, 말로 포장된 모습이 보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