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작은 생각들

머리를 말랑말랑하게

opento 2012. 1. 14. 15:15



인터넷에서 어쩌다 마주친 사진.
저런 옷을 디자인한 사람, 사입힌 주인-(어쩜 집에 있는 아기옷인지도 모르겠지만),
지나가며 보고 재미있어 할 행인, 그리고 그런 반응을 겪을 개,,모두에게 plus 에너지.

그리고 어느 유머칸에서 읽은 글.
...어떤 대학 조류관련학과 시험에서 새다리를 붙여 놓은 사진을 보고 새이름을 맞추는 것이었는데
한 학생이 교수에게 "이거 너무 하는 거 아닌가요 교수님?" 하고 따졌더니
교수님왈 "자네 이름이 뭔가?"
학생이 다리 한쪽을 내밀면서 "맞춰보시죠?"
 ㅋㅋㅋㅋㅋㅋ...

유머는 마음의 여유에서 나오는 듯.
머리와  사물을 보는 시야가 말랑말랑한 사람이 유머를 잘 할 듯.
그리고 많은 이를 짧은 시간에 행복하게 만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