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가 예쁜 이유

블랙핑크의 제니를 보고 있노라면 예쁜 애가 재미있게, 신나게 잘 사는구나 싶다.
영어 인터뷰 할 때보면  자연스럽고  내용이나 발음 모두 좋고ㅡ상큼하게 예쁘니까 옆의 서양여자들이 눌린다.
신진 여자 아이돌 그룹에게 조언할 때 진심어린 칭찬을 한 후 노래를 그냥 부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해 부르라ㅡ청중에게 곧바로 어필될 정도로 . 그렇지 않으면 청중들의 눈이 다른 사람에게로 옮겨간다ㅡ
엄청난 노력, 연습과 세계 무대 경험을 차곡차곡 쌓아올린 준비된 사람인데 어린 나이에 비해 폭발적으로 자신을 세상 밖으로 내놓은 것.
지금처럼 예쁘게 잘 나이들어가길 바란다.
무대 뒤의 허탈감이니 마약이니 등에 휩쓸리지 말고ㅡ말하는 모습이나 눈동자를 보니 똑똑하고 현명한 사람인 것 같아  잘 해내지 싶다.
같은 그룹인데도 지수가 좀 주눅이 들어보이는 것은 영어를 잘 하지못해 그런 것 같기도.
세상에서 뛰어나기 위해서 보다는 자신감있게, 자연스럽게 살아가기 위해 능력, 언어가 중요하다는 것 깨닫는다.
타고난 외모야 바꿀 수 없고ㅡ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처럼 예쁜 외모에 자연스런 행동이 나오는 듯. 뭔가 맺히는 부분이 적을듯.
나이도 들고 그리 뛰어난 부분도 없는 나는 남은 생이나마 언어나 좋아하는 분야 공부나 되는대로 할 수 밖에.




어린 나이임에도 사회적으로 성숙할 수 있는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