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얼굴 어디?
opento
2025. 3. 5. 19:26
말하지 않았을 때는 그냥저냥 했는데 입을 움직일때 깜짝 놀랄 정도로 이상한 사람을 화면으로 보게되었다.
솔직히 말하면 천박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계속 쳐다보기가 싫은 정도.
피부 시술이나 성형을 했는지는 몰라도 눈,코, 턱선은 날렵했는데 말을 하자 마치 음식물 쓰레기가 계속 쏟아져 나오는 듯한.
사람을 두고 이렇게까지 표현해서 너무하다 싶겠지만 그 정도로 충격이었다.
아무리 꾸며도 원모습은 지워내기 쉽지않은 것 같다.
이렇게 본다면 수수하고 평범한 얼굴이래도 선함, 안정감, 편안함이 깃든 얼굴이 오히려 나은 것 같다.
요즘 알고리즘으로 뜨는 미용실 영상에서도 어설픈 사모님들의 말투가 보여진다.
진짜 교양있고 품위있는 사람은 '자연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