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작은 생각들

작년 10월부터 생긴 변화 중 하나

opento 2016. 5. 6. 04:10

작년 가을 우연히 강의를 들으면서

시작된 변화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처음엔 그저 호기심, 구경하듯...

5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행동으로

옮겼고, 작은 정보들이 더 큰 정보로 인도하여

큰 그림을 보게하고,

더 큰 행동을 취하기 위한 준비를 하게 이끌고.


그 준비 중 하나가 관련분야의 책읽기인데,

나 자신도 깜짝 놀라고 있다.

일주일에 4권.ㅡ내용이 있는 책으로만.

중요 부분은 써서 정리를 하면서 읽어나가는데도.


엄청난 독서를 해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도

놀랍고.


우물 안 개구리 시야가 조금 넓어짐을 느끼는데,

계속 밀고 나갈 예정.

눈이 침침하네, 피로하네는 다 핑계일수도

있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느꼈다.

교양으로 읽기와 강한 필요에 의해 읽기의

강도와 결과는 엄청 다르다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