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작은 생각들
다락방 보따리들
opento
2017. 8. 6. 00:50
한달에 평균 4개 정도의 글을 이곳에 쓰다가 특히 7월 이후 많이 썼다.
공해에 지나지 않는 수다도 되겠으나
지나가는 가벼운 생각들을 잡아다 놓은 곳으로 마음 상할 일도 없고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그야말로 혼자 중얼거리는 곳.
우연히 지나가다 들어와 읽고 가는 이들도 있는, 아무런 부담이 없는 구석진 곳이다.
살아가면서 아주 친한 사람들과의 SNSㅡ카톡,밴드 등ㅡ도 있고, 뭔가를 배울 목적으로 가입하는 카페, 블로그ㅡinteract 하다가도 언제든 떠날 수 있는 것도 있고.
친구와 타인이 섞여 움직이게 되는 facebook도 있고.
다락방에 종류별로 묶어놓은 보따리처럼
목적에 따라, 친밀도에 따라 몇 개의 네트워크를 가지고들 있는데
Facebook은 지인의 지인, 몰라도 페친신청으로 연결되다 보니 자칫 기하급수적으로 페친이 늘어날 수 있는데...
Facebook 처음 목적이 경제전문가들의 글을 읽는 것이었고, 페친을 함부로 부탁하지 않으려 했고, 좋아요나 링크를 걸어 원치않는 사람들에게 글이 가지않도록 조심했으나
몇 명의 어린 사람들이 페친요청을 해올 때, 가끔 링크한 글의 정보가 필요한가보다~생각하고 내가 도움 받았듯이 그들도 전문가의 글로부터 도움받기를 바래서 받아준다.
그런데 오늘 페친이 링크한 낯선 이의 글ㅡ자기의 의견없이 남의 글만 링크하는 사람은 페친 신청 받지않는다는 중년 여교수의 글ㅡ둘러보니 굳이 읽을거리도 없는 내용의 글들을 쓰는, 페친하고 싶지않은 ㅡ을 읽고 교만하구나 싶었다.
친하면 친한대로, 식견이 뛰어나지 못해 그냥 읽을 수 밖에 없는 사람대로 , 그냥 흘러가면 되지, 뭐 대단하다고.
내세울게 없는 나는 전문가들의 글을 읽으며 고맙고 미안하긴 한데...
내용있는 말, 정보, 비젼을 주는
전문가들도 보람을 느끼고 있을텐데...
공해에 지나지 않는 수다도 되겠으나
지나가는 가벼운 생각들을 잡아다 놓은 곳으로 마음 상할 일도 없고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그야말로 혼자 중얼거리는 곳.
우연히 지나가다 들어와 읽고 가는 이들도 있는, 아무런 부담이 없는 구석진 곳이다.
살아가면서 아주 친한 사람들과의 SNSㅡ카톡,밴드 등ㅡ도 있고, 뭔가를 배울 목적으로 가입하는 카페, 블로그ㅡinteract 하다가도 언제든 떠날 수 있는 것도 있고.
친구와 타인이 섞여 움직이게 되는 facebook도 있고.
다락방에 종류별로 묶어놓은 보따리처럼
목적에 따라, 친밀도에 따라 몇 개의 네트워크를 가지고들 있는데
Facebook은 지인의 지인, 몰라도 페친신청으로 연결되다 보니 자칫 기하급수적으로 페친이 늘어날 수 있는데...
Facebook 처음 목적이 경제전문가들의 글을 읽는 것이었고, 페친을 함부로 부탁하지 않으려 했고, 좋아요나 링크를 걸어 원치않는 사람들에게 글이 가지않도록 조심했으나
몇 명의 어린 사람들이 페친요청을 해올 때, 가끔 링크한 글의 정보가 필요한가보다~생각하고 내가 도움 받았듯이 그들도 전문가의 글로부터 도움받기를 바래서 받아준다.
그런데 오늘 페친이 링크한 낯선 이의 글ㅡ자기의 의견없이 남의 글만 링크하는 사람은 페친 신청 받지않는다는 중년 여교수의 글ㅡ둘러보니 굳이 읽을거리도 없는 내용의 글들을 쓰는, 페친하고 싶지않은 ㅡ을 읽고 교만하구나 싶었다.
친하면 친한대로, 식견이 뛰어나지 못해 그냥 읽을 수 밖에 없는 사람대로 , 그냥 흘러가면 되지, 뭐 대단하다고.
내세울게 없는 나는 전문가들의 글을 읽으며 고맙고 미안하긴 한데...
내용있는 말, 정보, 비젼을 주는
전문가들도 보람을 느끼고 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