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다

3 일전 작업을 하나 끝냈다.
되새김질하듯 다시 보는 시간을 가지고 좀 쉬다가 새 작업을 시작해야 하는데 곧바로 시작했더니 끼끼끽 자꾸 걸리고 딴짓.
자료 수집은 거의 끝났고 구성을 해야되는데 뭔가 하려면 새로운 툴이나 내용이 나타나 가감하느라 갈팡질팡.
애꿎은 간식만 계속 먹고있다.
내일까지 초안이 잡혀야하는데...
이번엔 ChatGPT와 가능한 AI 툴을 활용해보는 작업인데 일단 무료 ChatGPT는 깊이가 얕다.
말걸면 계속 대답은 하지만 원하는 부분은 그리 건질 것이 없는 개요만 알려준다.가끔 재기발랄해 보이는 답도 내지만.
질문을 잘 해야 좋은 답을 얻는다고는 하지만 결국 얻은 개요로 다시 파고 들어가 정리를 해야 쓸만하다.
그리고 AI 툴들.
하루가 멀다하고 등장한다. 3D까지 만들어주니 간단한 에셋은 블렌더나 3DMAX  몰라도 되고.

결국 툴을 어떻게 사용해서 독창적이거나 재미있는 내용을 만들어내냐에 달린걸텐데  아직 상용시키고 있지않는 SORA를 유료로 사용할 수 있는 시기에 대비해 열심히들 연습,갈고 닦고 있는 중일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