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rnando Botero

미술 2009. 8. 23. 00:20


8월 21일 덕수궁에서 본 전시회
만화 같은 인물들- 볼륨감이 있는데다  소프트한 색을 써서 아이스크림 같은 느낌.
일층 복도에서 40분 정도 비디오를 다리가 아프지만 본 덕에
전시회 작품 이외의 그의 세계도 알게 되고.


조각으로 표현하면 재미있겠다 여기다가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느낌.
그러다 "아하~선재미술관 입구의 남자와 여자~"
어쨌든 반가웠다.
인터넷에서 작품을 찾다보니 60년대를 넘어오면서 지금의 스타일을 굳힌 것이 확연히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