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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fall from 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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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3. 21. 18:34
작업하다가 중간에 큰 기대없이 본 영화
<A fall from grace>.
살인한 정황을 뒤집을 수도 없이 영화가 진행되다가 남은 시간은 20분도 안되는데 그 마지막에 반전이 일어났다.
그런데 실생활에서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이라 보다가 깜짝 놀랐다.
나이든 돈이 있는 독신 여자에게 접근해서 하나하나 뺏어가는.
이렇게 이야기하면 새로울 것도 없는 스토리인데 구성의 대부분을 평이하게 진행시켜 끝에 그런 반전이 있으리라곤 예상치 못하게한 것.
대부분의 사람들이 선하게 살아간다고 생각하고 약간의 사기가 깃들인다고 생각하면서 영화보다가 어떻게 이렇게 사전에 짜고 반복적으로 사악하게굴 수 있나 싶다.
삶이란게 방심하면 안되겠구나 싶고
악한 행동이 몸에 밴 사람들은 서슴없이 그런 짓을 꺼리낌없이 하는구나 경각심 가졌다.
한편 사람으로 태어나서 그렇게 살아간다는게 짐승이나 다를 바 없다싶다.
범죄물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하지 않으려면 알아야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