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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속도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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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4. 13. 16:27
오늘이 두번 째 메타버스 수업인데 제페토나 월드이용에 대한 여러가지는 다 마스터했다.
시간이 지나면 다 익숙해진다. 마치 운전배우기, 스키 타기,휴대폰 처음 나왔을 때 처럼 관심가지고 들어다보면.
다 이용하라고 만들어 놓은 것이니까.
젊고 인터넷에 익숙하고 전문분야에서 일하던 사람들이라 강사가 말하는 순간 다 따라한다. 책을 사서 예습한 부분까지 진도가 나가서 얼마나 다행인지.
다음시간엔 게더타운부터 만들고 그다음에 제페토 빌드한다고.
3D개념이 들어갈테니 이번 주 정신차리고 예습해야겠다.
머리 돌려야하는 속도가 빨라지니 좋다. 나이 젊은 세대하고 배우니 세대를 거꾸로 내려온 기분이다.
주민센터 노인들 홈페이지반은 10년간 같은 내용해도 매번 모른다고 ㅡ괜찮은 사람들이 들어와 진도를 빼려면 항의. 결국 새로운 사람들이 지겨워 나가고ㅡ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상황.
그보다 조금 내려와서 60대 수업ㅡ인터넷 기본이 되어있는 사람들은 그나마 따라오는데 메타버스 젊은 반의 속도로 하면 아무도 따라오지 못할 것 같다.
그러니 어려서부터 인터넷, 컴퓨터 관련 소프트웨어 환경이 몸에 배어있는 어린 아이들과 준비되지 않은 어른들의 격차는 벌어지다 못해 딴세상을 살아가는 셈.
살고있는 동네가 지역적으로 교육수준이 높은데다 나이대까지 젊으니 수업속도가 빠르고 강사도 놀라는 중이다.
만들어진 시스템을 따라가는거라 열등, 우등의 문제가 아니라 익숙, 숙련의 문제.
예.복습으로 몸에 익히는 과정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