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를 앓았을까?

카테고리 없음 2022. 6. 29. 22:43

일 보러 가는 도중에 폭우를 몇 번이나 만났다.
장댓비.
조심조심 걷고 우산으로 가리고 심할 땐 건물 속에도 있기도 하고.
집에 와 옷을 전부 세탁하고 샤워도 또하곤 쓰러지다시피 잤다.
열도 나고 몸이 아팠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 눈에 확연히 띄게 앓지는 않았지만 비에 젓듯이 코로나를 조금씩 나누어 앓은 것은 아닐까?'
저녁식사 후 컨디션이 회복이 되기는 했는데 일 하기는 싫고 마냥 쉬고싶다.

오늘 드디어 12주에 걸친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수업이 끝났고, 변호사에게 서류 건넸고. 2가지 일 뿐이 한게 없는데...
그래도 다시 쉴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