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넘어 조붓한 오솔길에 봄

카테고리 없음 2023. 2. 11. 21:25

산넘어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온다고~ 라는 노래가 있는데 오늘 산 속 폭포를 보며 생각난 노래.
겨우내 꽝꽝 얼어붙었던 폭포 사이로 몇군데 뚫린 곳 속에선 물살이 제법 세게 흘려내리는 모습이 보였다.
산 속 조붓한 폭포에선 봄이 대세다.
뭐 할 수없이 겨울은 올 11월을 기약해야지.
둘레길 포함 거의 10km를 걸었다.
뜨거운 샤워를 오래했더니 아주 가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