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량과 나이

카테고리 없음 2023. 9. 23. 20:28

부지런히,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전단지나 인터넷에서 우연히 보게되어 새로운 분야에 들어가게 되는 경우가 꽤 되었는데 그런 곳에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의 일처리 능력이 세월따라 비교해보면 점점 더 빠르고 잘 한다.
여가시간이나 취미로 하는 나와는 달리 다른 사람들은  직업과 관련되어 더 그렇겠지만.
마감 이틀 전에 신청해서 합격되어 진행되고 있는 야간과정ㅡ돈을 받고 다니는 경우가 많은 듯 한데 나는 해당사항이 없지만 무료로 교육받는다는 것만 해도 감사할 일이다.
예.복습없이 수업시간에만 집중하고 다른 시간에는 나의 일을 해나간다고 쉽게 정했으나
시간투자는 조금 해야될 상황인 것이 모두 정확하게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어서.
학생들이 영어 메뉴나 이론은 조금 약하지만 결국 제일 중요한 것은 실습에 투자하는 시간과 노력이다.
지하철 왕복에 총 2시간 반, 걷는데 30분이 걸려도 휴대폰으로 공부하며 다니고 3시간 반 정도의 수업은 별로 힘들지않다고 느꼈었다.
입이 부르트거나 몸살이 나야 항상 뒤늦게 알게되는데  피곤했었나보다. 특히 이번엔 몸이 쑤셨다. 이런 적이 없었는데...
예전 같다고 생각한  판단이 잘못된듯.
식사 불균형ㅡ시간이 틀어지고 급하다보니 식사내용도 탄수화물로 때운다거나  간식을 먹거나 물을 요며칠 소홀히 하거나 등등. 걷기는 늘었지만 유산소, 근력운동은 하지않고.
운동도 하고 음식, 물 조심하기로 했다.
인적자원이 강한 우리나라는 분야별로 잘 하는 사람이 많은듯하다. 관련분야 동영상을보니 나는 느릿느릿 상당히 굼뜬데 전문가는 10분 안에 재빠르게 해내고 있다.
결국 Practice makes perfect.
실습 누적량과 나이활동성을 감안할 때 안이하게 생각하지 말고 정신차리고 참여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