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글
카공족이 되보니
카테고리 없음
2023. 11. 2. 23:28
낮에 5시간이 사이에 뜨게되어 카페에 들어갔다. 밀린 노트 필기를 할겸.
입구에는 주문하는 곳과 앉을 공간이 적었는데 막상 2층으로 올라가니 컴퓨터를 켠 사람들과 이어폰 착용하고 공부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모임 사람들이 미안해서 떠들지 못할 분위기.
화장실은 지하층에 있는데 그 곳에도 공부분위기로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다.
젊은 사람들이 혼자 공부하기 외로우니 펭귄떼처럼 모였다고나.
공부한다고 카페에 죽치긴 처음인데 효율은 엄청 좋았다.
집에서 3 일간 깨작거리며 정리 중이던 공책정리 및 리뷰가 거의 3배 이상 빨랐다.
엉 ~ 이래서 카페에서 공부하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