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명의 도움으로

기존 컴퓨터가 느린 줄 모르고 작업하고 있었는데 S가 들여다보니 고물 수준이라고 당장 바꾸라고 했다.
그래서 프로덕션 대표인 K에게 조언을 구했더니 자상하게 구입처와 컴퓨터 사양을 적어보내 줘서 용산 전자상가에 가서 구입 후 남편이 세팅.
서재에 새 것을 놓고 작은 방에 기존 것을 놓고 (점차적으로 자료 옮기고 마이너 일은 헌 컴퓨터로 하려고)보니 참 좋다.
작은 방도 활성화되는 느낌이고.
나 혼자라면 오래 걸리거나 full service를 신청했어야 됐을텐데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작업환경이 아주 좋아진 것.
도와준 여럿 덕분이다.
아직 구정이 지나지 않았으니 새해 맞이 업그레이드 전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