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글이 머리방이 지혜 살롱

카테고리 없음 2024. 2. 1. 13:27

거의 5 개월만에 뽀글이 머리방에서 부분 펌을
하러 아침 일찍 다녀왔다.
어제는 헤어사롱에서 컷을 하고.
뽀글이  머리방 원장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검은 콩을 삶아 간식 대신 먹는다는 말을 하며 줘서 먹으니 좋았다.
머리숱이 많고 튼튼해보여 집에서 해봐야겠다 생각. 다음 손님이 와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 중에 맨발 걷기 정보도 들어서 이제 날이 풀리면 해볼까 생각.
30년 넘은 머리방이라 오래된 고객들이 많고 나이 지긋한 분들이 오는데 사랑방 스타일로 오늘도  지인들 모임처럼 삶에 도움이 되는 말들이 많았다.
지혜살롱이다.
펌하는 시간을 아주 잘 활용하는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