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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는 머리를 쓸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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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5. 18. 08:17
다른 생각을 하는데 옆에서 말을 걸어 내가 한 말
" 모자는 머리를 쓸거니까 ..."
말해놓고 아차 웃었는데 상대방은 잘못된 점을 눈치채지 못했다.
심심할 때 일부러라도 말해보면 어떨까
"밥으로 숟가락 먹어? "
해봤더니 처음에는 뭐라고? 하고 묻기에 다시 말해주니 웃는다.
남의 말을 들을 때 아주 넋놓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20% 정도 빈 여백은 있지않나 싶은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