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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적 마인드가 필요해
일상 & 작은 생각들
2017. 7. 10. 00:18
남편 출장 이틀 째.
주로 책을 읽고 있다.
평소하던 아주 적은 활동만 하면서.
근래에ㅡ며칠 전에도 언급했지만ㅡ
'나이 들어 가면서 느끼는 외로움,
무기력함 등에 압도되는 시기가 오면 어떻게 하나'와 같은 막연한 불안감이 아주 살짝 조류처럼 들락날락.
부부의 서로에 대한 의미가 아주 중요함을 느끼며, 아직은 먼 훗날 일이겠지만 혼자될 때 참 슬프고 외롭겠구나 ~라는 생각도 자주 떠오르고.
지금은 자식들을 보살피는 위치이지만
나중에라도 꿋꿋히 독립적으로 잘 살아가려면 지금부터 마음 다스려야지~
했는데...
그런 생각을 항상 하는 것이 오히려 좋지않은 듯.
열심히 살아나가면서 씨익 웃는 정도로
마음 달래기.
저녁에 EBS에서 허블망원경으로 우주에 대해 밝혀지는 사실들을 보여줬다.
언젠간 인간들이 많은 것을 알게 되겠지만,
광대한 우주 속에 먼지만도 못한 크기의 내가 아주 표피적인 인생을 살다가면서
좁디좁은 시야로 내 주변만 콩콩거리면서
불안에 떨며 죽어가지는 말고
큰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야살 듯.
주로 책을 읽고 있다.
평소하던 아주 적은 활동만 하면서.
근래에ㅡ며칠 전에도 언급했지만ㅡ
'나이 들어 가면서 느끼는 외로움,
무기력함 등에 압도되는 시기가 오면 어떻게 하나'와 같은 막연한 불안감이 아주 살짝 조류처럼 들락날락.
부부의 서로에 대한 의미가 아주 중요함을 느끼며, 아직은 먼 훗날 일이겠지만 혼자될 때 참 슬프고 외롭겠구나 ~라는 생각도 자주 떠오르고.
지금은 자식들을 보살피는 위치이지만
나중에라도 꿋꿋히 독립적으로 잘 살아가려면 지금부터 마음 다스려야지~
했는데...
그런 생각을 항상 하는 것이 오히려 좋지않은 듯.
열심히 살아나가면서 씨익 웃는 정도로
마음 달래기.
저녁에 EBS에서 허블망원경으로 우주에 대해 밝혀지는 사실들을 보여줬다.
언젠간 인간들이 많은 것을 알게 되겠지만,
광대한 우주 속에 먼지만도 못한 크기의 내가 아주 표피적인 인생을 살다가면서
좁디좁은 시야로 내 주변만 콩콩거리면서
불안에 떨며 죽어가지는 말고
큰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야살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