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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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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1. 29. 00:40
몇 명이 신종플루로 쓰러지는데에도 ,,,몸살로 앓아 눕는데에도
잘 버텨냈다.
전시회도 진행 중이고
3가지 일이 동시다발로 일어나는 와중
"3분 남았어요." --듣는 순간 손이 발발 떨렸다.
13분을 잘못 들은 것
기운내고 마무리를 잘 했다
휴우~~~
진행되던 일들 중 한가지는 스케줄에서 내려놓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입술이 부르틀까말까 며칠전부터 망설이고 있다
그래서 오늘 밤은 푹 자기로 했다
아주 편하게
내일 또다시 소용돌이 속에서 정신이 오락가락하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