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카테고리 없음 2025. 7. 4. 02:13

조금 전 영상 하나를 완성했다.
만들기 전보다 대상에 대한 정보나 이해가 훨씬 넓어졌으니 살아있는 공부가 되었을 것이다.

만들고 다시 들여다보니 산만한 느낌이 있어 고쳐나갔는데 그 조금의 차이가 완성도를 높이는 걸 보니 신기하기도.
혼자놀기 딱! 좋은 작업이다.

미세한 부분을 잡고 낑낑 대다보니 예민해진건지 감각이 발달된건지는 모르겠으나 정도 이상으로  큰 목소리가 싫게 느껴진다.
(조용한 환경에서 자라기도 했지만)
백화점 에스컬레이터, 길거리, 신호등 대기 시 등 에서 큰 목소리를 많이 듣게되는데
내가..? 예민하다기 보다는 떠드는 사람들의 무책임하게 막 소리내는 퍼센트가 높을 듯하다.
중국보다는 낫다고 하는데 하필 중국하고 비교할건 아니지싶다.
나이든 사람들보다 어린 학생, 젊은 사람들이 크게 소리내는 경우 더 걱정이 된다.  고치지 못하고 계속 나이들 수도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