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닉 의자와 테이블 세트를 샀다

카테고리 없음 2023. 1. 30. 01:15

작년 여름에 피크닉 의자와 원터치 텐트를 사자고 했으나 듣지않더니 어제 낮 남편이 주문을 했다.
한강공원에 걸어나갈 수 있으니  더운 날 강바람 맞으며 책도 보고 뒹글뒹글 누워도 있자고 했으나 들고다니기 무겁고 등등 하면서 들은 척 않더니.
운전해서 서울을 빠져나가 다시 돌아오는 과정이 상당히 피곤한 일이라 쉬엄쉬엄 다니다 경치 좋은 곳에서 의자 펴놓고 놀다가 가는 곳에서 그리 비싸지 않은 곳에서 숙박하며 여유롭게 다니자는 말에 동의를 하더니 주문.
이러다 차박모드로 발전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