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2013

일상 & 작은 생각들 2012. 12. 31. 14:39

 

 

 

 

 

 

작년달력의 첫장과 마지막장을 열어보니 버리기가 아까웠다.

그래서 P의 강아지 두 마리와  S가  사준 소니엔젤 중 한개를  넣어 인스탄트 새해인사를 만들어 보냈다.

낄낄거리고 좋아들 했다.

 

서버도 없으니 그냥 GIF 파일로 뜻만 전할 정도면 되쥐~

 

힘들고 열심히 일했던 2012년들을 겪은 이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집에 돌아오고

멀리 있더라도   가족의 사랑을 느끼며 서로 보듬고 살아갈 수 있는

2013년이 되길 기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