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영상 제작으로 상을 탈 듯.

카테고리 없음 2024. 9. 20. 23:06

AI 영상 제작에 손댄 것은 작년 초이지만 지난 두 달동안 집중적으로 공부했고 연습과정으로  작은 작품 몇 개 만든 후 제대로 1 개 만들고.
구독하고 남은 크레딧이 아까워 이틀간 집중해서 만들어 마감 마지막 날 오후에 제출했었는데 오늘 연락이 왔다. 대회 초청작으로 뽑혔다고.
어떤 상을 탈 지는 수상식날 발표한단다.
prompt를 열심히 연구했었다. 10 크레딧을 소모하는 standard 영상은 무난한 장면용으로, 중요한 부분은 35credit을 쓰는 professional 을 썼다.  남아있던 460크레딧이 충분한 상태는 아니어서.
Runway ML이었다면 훨씬 고퀄 영상을 만들어 냈을텐데 상을 탈 수 있다고 생각은 하지않았고 1 장면당 1200원 정도를 들여 쓰기는 싫었다.
영화적 여러 효과를 시도해보기에는 크레딧이 부족.  35 professional 크레딧을 썼는데 마음에 들지않는 영상이 나오면 아까비 , 철렁~!
무난하게 만든듯한데 영상 못지않은 역할을 한 것이 아마도 대본인듯 싶다.
정신병 환우 봉사영상제작시 느꼈던 생각을 대본으로 만들었는데 소재, 주제가 어필한 듯.
제작비용을 아직 받지못했고 봉사라 얼마되지도 않겠지만 그 분야 사정을 알게되고 대본만드는 기초가 되었으니 경험이 도움이 된 셈.
진입장벽이 아직은 그리 높지 않고 노력하면 될듯도.
미국 AI영상 제작가의 뛰어난유튜브에서 공부하면 많이 배울것 같다.
미드저니를 일찍 접하고도 그냥 놓아버려 AI 영상제작  트렌드에선 따라가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조금은 실현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