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맡기

카테고리 없음 2024. 11. 4. 01:22

주말 청소, 기제사 다녀온 후 일을 시작하기엔 애매해서  잠자리에 들려고 보니 정신이 생생하다.

좋아하는 향수를 휴지에 뿌려 침대 헤드에 놓고 맡으며 자려다 문득 든 생각;
앞이마에 헤어핀으로 휴지를 고정시키면 뒤척여도  계속  향을 계속 맡을 수 있네!
해봤더니 은은한 향이 계속 맡아져 기분좋다.

그런데 깜박 잊고 혹 새벽에  화장실에서 거울보면  놀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