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제안

카테고리 없음 2024. 10. 22. 15:29

기관 강좌 중 관심분야가 떴길래 보니 이미 마감이 되어있었다.
지난번 강의의 심화일까 싶어 대기에 걸어두었는데 G팀장이  연락해오길 보조강사를 해줄수 있냐고ㅡ당연히 무료 봉사.

다들 잘 하는 사람들이라 굳이 내 역할이 필요할 것 같지않고,  같은 시간대에 듣고있는 다른 강의를  취소해야 되니 그 부분도 갈등이었는데
결정적인것은 강사가 말해주길, 지난번과 같고 내가 들을 필요없다고.

그래서 다음에 심화과정이 있으면 듣겠다고 하고 접었다.

기회만 되면 이용하려는 G팀장.
이번에도 또 시도.
내가 의사표시를 확실히 해야지 그렇지않으면 무한시도에 말려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