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tton pusher라 하던가 ..? 정확한 단어인지는  모르겠지만
남이 하는 말에 꼭 부정적으로 토를 다는 사람이 있다.
자신도 모르는 (대게는 모른다) 심리적 경향인데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객관적 사실을 말할 때 조차도
꼭 부정적인 면을 찾아내어 반응한다.
그렇게되면 상대는 지겨움을 느끼고 입을 다물게 되는데...

측은함 마음에 이해해야지 싶다가도 기분이 좋은 것은 아니다.


또 한 사람
난데없는 말로 남의 품위까지 떨어뜨리는 저급함을 어제 보였다.
그런 이는 항상 외롭다....
사람 속에 있어도 마음을 결코 당겨들이지 못하는....


두 경우에서 배웠다.----
겸손하고 말조심하고 유쾌하게 살아가야겠는데
쉬운 일은 아닌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