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A,B,C관에서 오늘부터 열린 스마트 테크 코리아를 관람해보니 AI가 깊히 활용되고 있음을 알겠다.
챗GTP나 스테이블 디퓨전 정도 알고 쓰는 것은 너무나 초보 단계이고 여러 분야에서 공돌이 특유의 옷차림과 태도로 개발자들이 애쓰고 있었다.
몇 사람들의 설명을 들으니 개발속도에 비해 기술이 엄청 빨리 진전하니 정말  힘들게 사업하고 있다고.

의사나 이공계통, 인문, 예술 분야 다 중요한 부분이니 훌륭한 인적자원이 필요한데 출산율이 떨어지니 큰일이다 싶으면서 많은 부분 로봇이나 인공기술들이 커버를 해주겠지만 기술 근본을 아는 인간(휴먼)이 중심에 있어야되는데..
이러다 정자, 난자 결합부터 육아, 그  후 성인시기까지 국가적으로 관리되는 상태가 오지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수요ㆍ공급 원리에서.

문득 장영실이 어떤 사람이었을까 찾아보았다. 예전에 노비 신분에서 세종이 알아보고 등등 알고 있는 정도였었다.
그런데 노비가  어떻게 중국에 파견되어 중국서적을 많이 사서 읽었나 궁금했던 부분에서 알게된 사실ㅡ조상이 중국귀화인이고 어머니는 관기. 조선에서 붙잡아 두고싶은 중국인들을 조선의 기녀들과 결혼 시키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런 사례.
세종이 장영실에게 정5품에 해당하는 직을 주려하자 천한 출신에게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반대한 이조판서.
실력없이 속은 비어 입만 놀리던 정치인들이 나라의 경쟁력을 말아먹고 있는 셈.

코엑스에 워낙 많은 부스들이 있어 소화하긴 힘들었지만 4 시간 반 정도 돌아보니 어떤 부분들이 진행되고 있구나 희미하게 느껴진다.
내일  A,B관만 다시 돌아보면 좀 더 파악할 듯.ㅡ알거나 이해는 못하지만 겉핥기라도.

코엑스에서 열리는 전시를 조금이라도 골라 보면 시대 트렌드의 일각은 구경하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