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대한 인상

카테고리 없음 2024. 7. 31. 09:23

한국을 오가고 가난의 시기를 격었던 조선족 가이드  설명에 따르면 코로나 이전까지만 해도 중국인들은 절대  돈을 쓰지않고 억척스럽게  버는 것이 삶의 목표였는데 그나마  요즘 여행, 건강에 관심을 가진다고.

같은 직장에 위,아래 직원 사이에 인사나 살가운  정도 없고 개인주의라 한국 지사들이 처음에 와서는 당황스러울 정도라고.
어찌나 정이 없고 계산적인지 물건을 많이 사도 덤으로 한 개라도 더주는  법이 없다고 가이드가
설명해줬다.

조금 전 아침식사 때 생긴 일ㅡ
호텔   24층  부페에서 창 가에 앉았는데  앞자리에 한국팀 부부 자리 사이로 난데없이 중국인 할머니가 비집고 들어와 합석해서 먹고 있었다. 창가가 아닌 다른 자리는 비어있는데.
조금 있으니 딸인지 며느리인지인 여자가 예닐곱 살   즈음 되보이는 자신의 아들을 그 할머니 맞은 편에  앉혔고  그 아이는 마치 자기네 자리인 양 돌아다니고 부잡떨고.
조금 있다가 그녀가  우리 자리 옆으로 들어오려고 했다.
강력하게 No라고 손으로 표시했다.
하다못해 맥도날드에서도 하지않는 행동을 양해도 구하지않고... 여행하다 이런 황당한 경우는 처음이다.
조금 있다보니 새로이 조금 안쪽 자리에  앉아 그녀가 먹기 시작하더니 나중에 창가자리가 비자 다시 또 옮겼다.
5 성급 호텔에서 이런 일이 일어난다니 ...
그 여자와 그 아들이 대표적인 중국의 모습  중 하나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겠다.ㅡ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벌고 출세시키려는.
중국의 어린  아이들 표정의 공통점이 있다.
똑똑해 보이지만 인성은 갖추지 못한.
젊은이들도 불행스럽게도  큰 소리로 떠드는  것에 대한 인지가 없고.

우리나라 어린애들은 똑똑하면서도 인성은 갖추게 키워야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