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카테고리 없음 2024. 8. 3. 13:47

이젠 팀영상 작업에 대해 잊고 새로운 영상 작업과 공부를 하고 있는데 난데없이 팀멤버 중 그나마 착했던 사람이 연이어 전화를 해왔다.

공동작업을 위해 한번도 전화한 적이 없던 사람인데 웬일?
요지는 팀영상은 몰라도  개인 숙제로 만든 영상은 센터에 올리고 싶지않은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개인 선택이라 팀장에게 말하면 그리될거라고 말해줬다.
대화를 하다보니 센터 포탈에 올리면 자기 것이 되지않으니 자기 유튜브에 올리고  싶은 것.
처음에는 자신의 사진, 일상이 나온 것을 여럿이 보는 게 싫다고 하더니 자기 유튜브에 올리는 것은 괜찮다고?
작은 소유욕이 발동한 것.

또 전화해서는 유튜브에 어떻게 업로드 하느냐고.
헐...!
네이버와 유튜브에 다 나와있는데 찾아볼 생각은 않고 나에게 가르쳐 달란다.
계정에 로그인 되야한다는 개념도 없는데 전화로 ?
팀작업할 때  너무나 손놓고 있던 사람이 참...

총감독은 오늘도  내가 편집까지 끝까지 해낸 것에 칭찬의 문자를 보내왔다.

흠...
이제 팀작업 기억을 한쪽으로 치워두고 개인 작업, 공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