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봐야 아는

카테고리 없음 2024. 8. 26. 09:50

AI영상물을 어제 완성해서 제출했는데 평가가 좋게 나와 다행.
평가보다 더 좋은 것은 과정을 알게되었다는 것.
컴퓨터와 나  둘이서 종합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
문의가 몇 군데에서 왔고.
일일히 현장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작업하는 것을 혼자해내는 것.
말이야 거창하게 하지만 결과물로 보면 걸음마 수준이다  ㅋ.

넥플릭스에서 새로 뜬 한국영화 광고부분을 잠시 보는데 여러가지를 생각, 기획하고 찍었구나 보여진다. 스토리 자체는 예상할 수 있는데 그 장면들을 연출하느라 기울였을 기획, 의도 등이 보이고 느껴진다.

어설픈 작업이라도 해봐야 다른 것들에 들어간 여러가지가 눈에 들어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