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백화점 광고에 15일간 페루와 브라질 쪽을 여행하는데 5,600백 만원이고 6 명 모집이라고.
와~!  부자들이 가겠네 하곤 지워버렸는데
오늘 다시 문자ㅡ정원이 다 찼는데 혹 취소시 대기예약 받는다고.
2~3배 비싼 가격같은데 편하게 집사처럼 안내하나?
여행에 대한 생각 차이는 있겠지만 누군가 다 짜놓고 모시고 다니고 스트레스 받지않고 걷는 정도, 여행지 에센스만 보고  음식도 다 선택해준 레스트랑에서 먹는다면 뭔가 이상하다.

화질 좋은 TV  틀어놓고 그냥 구경하면서  여행지역 최고의 국내 레스트랑 음식 먹는거나 뭐 다를까 싶기도.

이렇게 궁시렁거리는 것은 내가 평민이어서 ㅋ.